셀프염색 주의점 | 셀프염색 주의사항

집에서 혼자 셀프 염색 해보신 적 있나요? 미용실을 방문하는 것이 번거로운 분들에게는 염색을 직접 하는 것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죠. 하지만 혼자서 염색을 할 경우에 반드시 지켜주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셀프염색 시 알아두어야 할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셀프염색 주의사항

 

눈 보호

염색약이 독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을꺼에요. 염색약은 머리에 도포되는 것이기 때문에 특히 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염모제에는 암모니아가 포함되어 있어 직접 염색을 하면 눈이 따갑거나 따가울 수 있는데요. 암모니아가 없는 염색약이 있으면 좋겠지만 암모니아 자체는 염색약이 모발에 잘 스며들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염색약의 필수 성분입니다. 암모니아는 휘발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공기 중에 불어넣으면 눈 표면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각막이 약한 사람은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고글이나 물안경을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고글이나 물안경을 착용하지 않더라도 반드시 염색약이 눈에 들어가지 않게 주의해서 염색을 해야 합니다. 

 

셀프염색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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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집에서 탈색을 하시는 분들은 간혹 탈색 시간을 줄이기 위해 건조기의 열풍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탈색을 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제품은 그 약품 자체에 화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기에는 과산화수소가 포함되어 있어 머리카락에서 멜라닌을 제거하고 탈색을 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과산화수소는 피부에 닿으면 화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두피 화상, 진물 또는 수포와 같은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여기에 열풍건조기를 사용하면 두피가 뜨거워지면서 과산화수소의 화학반응이 촉진돼 더 심한 화상을 입을 수 있다. 따라서 머리를 탈색하는 경우 드라이기나 전열선을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셀프염색시 주의사항

 

알레르기 테스트

염색약에는 p-페닐렌디아민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염색약의 색이 모발에 잘 코팅되도록 도와주며 탈모, 붓기, 접촉성 피부염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이러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염색 48시간 전에 팔 안쪽에 염색약을 발라 반응을 테스트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염색 전에 피부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염색약의 설명서에 반드시 명시되어 있는 주의사항입니다. 만약 패치 테스트를 해본 후,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등의 문제가 있는 경우 해당 염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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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에서 간편하게 셀프염색을 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하는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집에서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만큼 주의사항을 지켜서 안전하게 염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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