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검사 방법과 비용 | 치매안심센터 이용방법 혜택

 

치매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병하는 질병으로 노인인구가 늘어가는 우리나라에서는 국가차원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 질병입니다. 내가 치매인지 의심이 되는 경우라면 치매검사를 해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치매검사 방법과 비용, 치매안심센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매검사 방법 및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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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검사는 모든 주민이 받을 수 있으며, 선별검사를 실시한 당해 연도로부터 2년마다 실시할 수 있습니다. 치매검사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거나 보건소에 방문하시면 쉽고 빠르게 검사하실 수 있습니다. 치매안심센터는 주민등록 주소지가 있는 지역에 개설되어있는 센터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치매진단검사

치매진단검사는 인지저하나 치매 의심증상이 뚜렷하여 진단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사람에 한하여 대상자가 됩니다. 치매 안심센터에서 수행하기도 하고 협력병원에서 수행하기도 합니다. 진단검사는 전문의의 진찰과 간이정신진단검사(MMSE), 치매척도감사(CDR/GDS), 신경인지기능검검사 중 선택하여 검사를 받습니다. 

 

치매감별검사

치매는 원인을 알아내는 것이 도움이 되기 때문에 치매 원인에 대한 감별검사가 필요하시다면 진단의학검사나 뇌영상촬영과 전문의 진찰과 같은 검사를 하게 됩니다. 치매라면 치매지원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되고, 경도인지장애라면 1년 후에 진단검사를 다시 실시하여 인지강화교실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치매검사비용

치매검사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인당 치매검사비용 지원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 치매진단검사: 상한 15만원
• 치매감별검사: 의원/병원/종합병원 상한 8만원, 상급종합병원 상한 1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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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치매를 진단하거나 감별하는 검사를 해주는 기관입니다. 경증치매환자에게는 맞춤 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치매를 앓고 계신 분들이라면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치매안심센터 운영시간

치매안심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시설이용비는 무료이며 식비의 30%만 이용자 본인 부담입니다.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안심센터에는 본인 뿐만 아니라 친족(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 후견인과 그 외 보호자(8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 이웃 등)에 의해 등록하여 입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치매를 앓고 있는 등으로 인하여 스스로 등록할 여건이 되지 않는 경우라면 대리인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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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노년에 자주 발병하는 질병인 치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치매가 의심된다면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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